文/yeonhee
孔劉大叔終於開始接戲了,最近我突發奇想,想收集一些異常優美的句子/段落/話語,結果收著收著,發現大部分都出自「金銀淑作家」所寫的電視劇台詞,所以就想和大家分享幾句來自她近幾部電視劇的經典台詞。今天要說的第一部劇就是《鬼怪》。
(1)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.
날이 좋아서
날이 좋지 않아서
날이 적당해서
모든 날이 좋았다.
跟你在一起的時光都很耀眼
因為天氣好
因為天氣不好
因為天氣剛好
每一天,都很美好。 — 金信
(2)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.
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
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
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,
순간,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
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
쿵 소리를 내며, 쿵쿵 소리를 내며
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
첫사랑이었다.
質量與體積不成正比。
那個紫羅蘭一般的小巧丫頭,
那個似花辦一般輕曳的丫頭,
以遙遠地球的質量吸引著我,
一瞬間
我就如同牛頓的蘋果般,
不受控制地滾落在她腳下,
咚地一聲,
咚咚地一聲,
從天空到大地。
心臟在持續著令人昡暈的擺動,
那是初戀。 — 金信
(3)잠깐 내 눈을 좀 보시겠어요.
행복으로 반짝거리던 순간만 남기고
힘들고 슬픈 순간들은 다 잊어요.
전생이든 현생이든.
그리고 나도 잊어요. 당신만은 이렇게라도 해피엔딩이길.
請你看著我的眼睛。
留下那些因幸褔而璀璨的時光,
那些痛苦、悲傷的瞬間就忘了吧,
不管是前世還是今生。
還有,把我忘了吧。至少你,能有個完美的結局。 — 王黎
(4)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.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.
命運是我提出的問題,而答案你們得自己找。 — 被神附身的德華
(5)을은 매년 첫눈 오는 날에 갑의 소환에 응한다.
갑이 기다릴 것이기 때문이다.
每年下初雪的時候,乙方要回應甲方的召唤,
因為甲方會等待。 — 金信 與 恩悼 的約定
這些句子都只是一部分而已,不過都好美、好有感覺,不知道大家和我一樣那麼覺得嗎?
而孔劉大叔要拍新電影(《徐福》暫譯)了耶,看這台詞的時候就當懷念他,因為距離開拍和上映畢竟還有段時間啊。下次再分享金作家的另一部劇的經典台詞。
(以上圖片皆翻攝自愛奇藝台灣站)
yeonh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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