記者吳睿慈/綜合報導
南韓人氣團體2PM日前才以完整體回歸樂壇,現所有成員都在不同領域發展,燦盛也在15日無預警傳來好消息,他在Instagram宣布結婚,且妻子已經懷有身孕,即將當爸的他,字句間藏不住喜悅情緒,開心宣佈:「最快明年就會結婚!」
▲燦盛一次公布3訊息,當爸、結婚、合約到期。(圖/翻攝自燦盛IG)
燦盛於15日驚喜於IG貼出一則親筆信,他坦言有一名交往很久的女朋友,女方是他在心情不定時最佳的陪伴者,也是能夠說很多事情的朋友,更是他的情人,「我們從退伍後就一直準備要結婚了,只是新生命比預期來得早,最快的話,明年初就會結婚了,雖然現在還處於需要小心的懷孕初期,但還是想要最先告訴大家這個消息。」
另一方面,燦盛與JYP的合約期即將在2022年1月到期,他也表示雙方已經協議不再續約,「不管如何,公司以我的未來為優先考量,一起溝通並做下決定,公司方面爽快地表示會為我的未來應援,公司既是我的根基,也像是很久的友人,無論何時我們都會為彼此的發展而應援。」雖然現階段還沒定好下一個經紀公司,但也希望粉絲不要擔心。
「今天有太多事情告訴大家,對於這樣很突然的消息,我很苦惱也很擔心粉絲會懷抱著怎樣的心情,身為2PM老么燦盛、演員黃燦盛,在未來的日子裡,也會像現在一樣,努力帶給大家最好的面貌而努力。」燦盛在信件內同時交代結婚與合約到期的雙重訊息。
2PM燦盛全文翻譯:
안녕하세요. 2PM 찬성입니다.
벌써 추운 겨울이 되었습니다. 제가 17살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어느덧 15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. 지금까지 참 많은 일들과 추억들이 있었습니다.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핫티스트 여러분께 무한의 감사를 드립니다. 저는 오늘 여러분께 제게 있어 변화와 기쁨을 말씀드리려 합니다.
大家好,我是2PM燦盛
已經還到寒冷的冬天了,我從17歲開始活動,某個瞬間已經度過15年的歲月了,到現在為止有很多事和回憶,謝謝Hottest所創造的珍貴回憶。今天我想跟Hottest各位分享我的變化與喜悅。
저에게는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습니다.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되었습니다. 군 전역 후 이 사람과 결혼을 준비하고 계획하던 중 예상보다 빠르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렸고, 이르면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. 아직 임신 초기라 무척 조심스럽지만 여러분께 가장 먼저 이 사실을 알려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식을 전합니다.
我有一位交往很久的人,這位既是在我長時間心靈不安定時的休息之處,也是可以無話不談的朋友,然後就這樣發展成戀人關係了。退伍後,我和她一直在準備結婚,只是計劃之間新生命比預期還早到來了,最快的話,明年初會結婚。雖然現在仍處於需要小心的懷孕初期,但我想要最先告訴大家這個消息
現在要組成一個家庭,但我的妻子並不是跟我有一樣職業的人,對於無法公開她身份的這點,請大家諒解。
이제는 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길에 배우자가 될 사람은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공개하지 않는 점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.
還有,我與JYP一起度過15年的時間,合約也即將在明年1月到期,人生出現了新的家人,我也想要試著走出自己的道路,在跟公司充足地討論過後,決定不再續約。不管如何,公司以我的未來為優先考量,一起溝通並做下決定,公司方面爽快地表示會為我的未來應援,公司既是我的根基,也像是很久的友人,如論何時我們都會為彼此的發展而應援。雖然現在還沒有訂下正確的方向,但我會帶來不讓粉絲擔心的計畫的。
또한 저는 15년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와 내년 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. 삶을 동반할 새로운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제 길을 스스로 나서 개척해 보고자 회사와 충분한 의논을 거쳤고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습니다. 무엇보다 저의 미래를 우선으로 두고 함께 소통하여 결정을 내렸고, 회사도 흔쾌히 밝은 앞날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해 주시기로 했습니다. 저의 뿌리이자 오랜 친구 같은 회사와는 언제나 서로의 발전을 응원할 것입니다. 아직 정확히 정해진 방향은 없지만, 팬분들이 걱정하시지 않을 계획도 전하겠습니다.
今天有太多事情告訴大家,對於這樣很突然的消息,我很苦惱也很擔心粉絲會抱著怎樣的心情,身為2PM老么燦盛、演員黃燦盛,在未來的日子裡,也會像現在一樣,努力帶給大家最好的面貌而努力。謝謝
오늘 너무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우리 핫티스트가 어떤 마음일지 고민과 걱정이 가득합니다. 그룹 2PM 막내 찬성이자 연기자 황찬성으로서 가까운 미래에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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